다양한 감정의 스펙트럼__ 감정 이해__ Inside Out의 심리학 버전

감정은 구름, 사람은 하늘 한 줄 리뷰 인사이드 아웃의 심리학 이런 분들께 추천드려요~ #쉬운심리학책 #감정심리학 #읽기쉬운심리학책 여기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24년간 출간된 책과 전자책 + 밀리의 도서관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 밀리의 도서관에서 전자책으로 읽은 책 다양한 심리학 관련 책을 읽고 서평을 남겼습니다. 요즘 한국은 스트레스 사회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심리학 서적이 출간되고 있습니다. 제가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 감정과 느낌의 영역인 것 같아요. 저는 충동적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사실 내용도 비슷해요. 그럼 왜 이 책을 소개하는 걸까요… 사실 훑어보기만 할 생각이었습니다. 책에서 편집과 디자인 구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해주는 책을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감정 이해하기’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읽기 쉽고 편안한 디자인과 구성입니다. 밀리의 도서관은 스크린샷을 완전히 차단해서 소개를 못해서 아쉽네요. 은유적 표현과 이미지를 사용해서 책의 이해를 돕습니다. 곳곳에 있는 귀여운 이미지들은 책과 독자의 거리를 가깝게 만들어주고, 독서를 더 쉽게 도와주는 책이기도 합니다. 감정은 마음에서 시작될까요? 많은 심리학 서적들은 감정의 원인과 그 표현의 트리거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우리는 하나의 감정이 다른 감정으로 바뀌거나 표현된다고 생각하지만, 여러 감정이 뒤섞여서 하나의 감정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감정은 더 섬세하고 다양하지만, 동시에 통제하기 어렵습니다. 모든 감정을 우리의 의지대로 통제할 수는 없지만, 무엇이 우리를 기분 나쁘게 만들고 무엇이 우리를 상처입게 만드는지 구별하고,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구별하지 않은 나의 반응이 상대방을 상처입혔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반성하게 하는 순간이었습니다. 감정 쿠키, 생각벌레 등 재미있는 이미지로 감정을 표현합니다. 이 이미지들은 하나의 감정이 맥락, 언어, 기분, 신체 상태, 개인적 역사 등 다양한 요소들의 혼합체라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이로 인해 다른 책들과 달리 현재의 감정 상태를 해결하는 하나의 명확한 답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상황과 감정이 만들어지고 다른 감정으로 바뀌기 때문에 쉽게 다루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 다른 책을 읽을 때는 할 수 있을 것 같았지만 일상생활에 적용하기 어려웠습니다. ‘감정 이해’는 ‘이렇게 복잡한 감정을 어떻게 다룰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하지만 감정 이해를 통해 나 자신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추천하고 싶은 심리학 책입니다. 기쁨은 기분을 좋게 만들고 건강과 삶의 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심지어 좋은 일을 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기쁨을 너무 추구하고 기쁨을 모든 것의 궁극적인 목표로 삼으려고 하면 기쁨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인사이드 아웃에서 조이의 머리카락이 파란색인 이유. 우리의 감정은 기쁨이나 슬픔만으로 이루어져 있지 않습니다. 다양한 감정이 마주하고, 섞이며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내는 책입니다. 마치 한 가지만 바라보고 기쁨을 추구하면 기쁨은 사라지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감정 이해는 내면의 다양한 감정을 이해하고, 그 감정이 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공간을 주는 책입니다. 또한 그 생각을 통해 스스로 답을 찾는 과정이 가장 좋았습니다. 사람마다 감정에 대한 개인적 역사와 반응이 다르기 때문에 감정에 대한 답은 많은 ‘심리학 책’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정 패턴을 만들고 깨기 위해서는 내면의 목소리든 주변 사람(혹은 둘 다)이든 많은 응원단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이 응원단들은 항상 우리에게 환상적인 결과를 기대하는 것은 아니며, 다른 사람들처럼 잘할 수 없는 상황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고 우리를 응원합니다. ‘감정 이해’는 하나의 감정을 설명하기 위해 다양한 이해의 언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제가 특히 좋아했던 책입니다. 이 책은 읽기만 해도 언어 표현력이 향상된 것 같은 화려한 용어와 어휘를 사용합니다. 감정을 형성하는 생각의 벌레, 내 감정 패턴을 통제하고 정리할 수 있는 감정 패턴, 그것을 응원해줄 치어리더가 필요하다는 것, 색종이 조각처럼 흩어진 감정 등 다양한 감정 표현을 사용합니다. 이러한 표현이 감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모든 사람에게 같은 결과를 가져오지는 않겠지만 저는 기분이 좋았습니다. 다양한 그림과 부드러운 은유, 그리고 여러 감정의 조합을 성찰하면서 내 감정의 지도를 되짚어가며 감정의 길을 만드는 책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이 책이 ‘자존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서적 안정과 평화를 찾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합니다. 감정은 반응이 아니라 특정 맥락에서 신체적 감각이 의미하는 바를 구성한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내 감정에 책임이 있다는 뜻인가요? 절대 아닙니다. 뇌가 이해하는 반응과 실제 신체적 반응 자체는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지며, 우리는 그것을 바꿀 수 없고, 그 순간 느끼는 감정도 바꿀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감정을 통제할 수 없다는 것을 인식하는 대신 우리 자신을 감정의 설계자로 인식하기 시작하면, 우리의 뇌는 다르게 예측하고 반응하는 법을 배웁니다. 감정 이해 저자 에마 헵번 출판사 포레스트 북스 출간일 2024.04.29. #감정 이해 #에마 헵번 #포레스트북스 #감정 #분노 #심리학 #치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