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똥손은 항상 자신의 집에 손님을 초대하는 것에 대해 걱정하고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요리는 못하지만 정말 간단하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삼겹살이 딱인 것 같아요. 집들이가 있어서 집에서 삼겹살이 먹고싶어서 고민하다가 안방구이를 샀습니다. 아파트에서 삼겹살을 굽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베란다에서 구웠는데 이웃에게 악취를 줄 수 있었고 베란다에서 구울 때도 연기가 잘 나오지 않았습니다. 집에서 바비큐를 할 때 연기와 냄새 때문에 삼겹살을 기름에 찍어 먹는 쾌감까지 잠시 집안을 둘러보면 엄청난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됩니다. 안방의 그릴이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동계.
내돈내산안방그릴 장단점 후기
이번 시즌4 홈그릴은 지난 시즌보다 더 멋진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투박한 흑인 학생들이 아닌 내 미의 기준으로는 네이비 컬러와 오렌지 액센트가 마음에 들었다. 조립도 어렵지 않았어요. 펜은 후라이팬과 멀티팬 두 종류가 있어서 용도에 따라 바꿔서 사용하기도 좋았어요.
그리고 또 다른 장점으로 연기를 빨아들이는 연기 흡입 부분이 다른 시즌보다 높게 높아졌습니다. 예전부터 그릴을 사고 싶었는데 망설였던 이유 중 하나가 연기흡수였어요. 많은 양의 삼겹살을 구울 때는 삼겹살이 연기 유입구 가까이에 위치하지만, 두꺼운 삼겹살을 올려놓으면 삼겹살이 연기 유입구를 덮게 된다. 그래서 삼겹살이 연기흡수 막으면 뭔 소용이냐 새 시즌에 안방그릴 나올때마다 연기흡수 체크했는데
그런 다음 냄새가 얼마나 강하게 갇히고 기름이 얼마나 강하게 튀는지가 중요했습니다. 냄새가 아주 나쁘다고는 할 수 없지만 확실히 집에서 막 구웠을 때보다 90% 정도 다운된 느낌이었습니다. 냄새가 덜해서 바람쐬면 금방 냄새가 사라지고, 냄새가 없어져도 집에 남아있던 삼겹살 비린내? 냄새도 덜 났습니다. 기름도 많이 짜지 않습니다. 하지만 거실에서 고기를 구울 때 신문지나 달력을 거실 바닥 깔개처럼 깔고 안방에서 석쇠를 사용했다면 안방에서 구울 때 간단히 그 주위에 깔아두기만 해도 충분했다. . 종이 사용량을 줄여 환경에 도움이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저처럼 많은 분들이 지적하시는 단점은 청소가 번거롭다는 점입니다. 그 음… 청소가 좀 필요해요. 먼저 사용한 펜을 세척하고 그 아래의 오일 배플과 오일 팬을 세척해야 합니다. 그리고 본체라고 해서 기름이 전혀 튀지 않는 것은 아니니 어느 정도 닦아내야 합니다. 물론 파워서플라이와 쿨링팬을 제외한 나머지 부품은 식기세척기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래도 집에서 냄새와 기름을 조절하면서 삼겹살을 먹을 수 있다면 그런 불편함을 극복할 수 있다. 삼겹살 먹으러 이사갈까 걱정했는데 지인 몇명 불러서 구워먹는것도 귀찮은데 이젠 그런 걱정이 싹 사라졌어요. 이사비용과 중개수수료를 아끼고 여러모로 돈을 벌었다는 느낌이 듭니다. 엉덩이로 돈 버는 돼지는 오늘 삼겹살을 구워 먹을 생각만 해도 벌써부터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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