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마지막 강릉 여행은 테라로사 커피팩토리였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나 혼자만의 소중한 휴가를 보내고 있어~~ 시간 참 빠르다 똑똑하다. 오늘은 오랜만에 강릉커피숍 테라로사 본점에 다녀왔습니다. 아시다시피 강릉을 커피의 수도로 만드는 데 일등공신입니다. 개인적으로 강릉에 있는 테라로사 카페 경포호수점을 좋아합니다. 카페 안에는 뭔가 아기자기하다. 오늘은 조금 걱정했는데 오랜만에 본점에 갔습니다. 평일이라 사람이 적을 줄 알았는데 LU 25 09:00-21:00 LO 20:30 T 033-648-2760 역시 본점에 도착하니 주차장이 만차였다. 그래도 다행히 주말에는 주변 도로까지 주차 전쟁 중입니다. 쓸데없는 일입니다. 우선 추우니까 서둘러야겠습니다. 서울은 나에게 정말 너무 크고 춥지만 여기도 그렇게 춥지 않은건 확실~ 날씨가 너무 좋은데? ㅎㅎ 커피숍에 가서 화살표가 가리키는 방향으로 걸어가니 끝에 커피숍이 있었어요. 이전 이미지다음 이미지 입구에서 조금 더 가면 애완 동물 구역이 있습니다. 정말 좋다! 이거 생각난건데 ㅋㅋ 신기하네요 ㅋㅋ 근데 겨울에 앉기엔 너무 춥죠? 드립백을 사려고 생각중입니다. 커피 판매장을 지나면 옆에서 주문이 가능하고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면 된다 다행이 내가 갔을 때 앞에 사람이 있어서 선택했다. 물론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있습니다 ㅎㅎ 카페라떼 6,000 로얄 얼그레이 케이크 5,800 아이스 아메리카노 4,000 주문할 때 왼쪽을 보시면 디저트가 있어요 주문 카운터에서 디저트를 고를 수 있어요 아시겠지만 이게 바로 앞에 있는 시스템이에요 주문 카운터 디저트를 선택하십시오. 주말에 줄이 긴 이유를 알겠어요. 얼그레이 스털링이 유리에서 바로 나옵니다. 혼자 앉을 곳도 없고 커피타임도 생각보다 길어서 커피가 2층으로 가기를 기다렸다. 2층도 넓고 쾌적하고 나쁘지 않습니다. 오늘은 바람이 좀 불긴 하지만 바람이 불지 않는 것 같아요! 올라가서 앉으세요, 진동벨이 울렸어요, 8! 커피가 너무 기대돼요~ 사진에서도 어마어마한 스케일이 느껴지네요. 공장은 역시 공장입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들인데 혹시나 라떼가 흔들릴까봐 아주 조심스럽게 가져다 줍니다. 그리고 한참을 생각해보니 테라로사가 진짜 카페라떼인거 같아요 찐하고 맛있어요! 나는 우유를 잘 안 마시는 사람인데도 라떼를 마셨다. 예전에 테라로사 커피를 만나서 테라로사 아메리카노가 내 입맛에 안맞는 줄 알았는데 이번에 먹어봤는데 아메리카노가 너무 맛이 좋았다. 사람이 많지 않으면 정말 좋은 곳 같아요 : 네이버 방문자 댓글 14,925 블로그 댓글 6,849naver.me